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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보영상] 몸을 가누기도 힘든 비바람...'위험천만' / YTN

2020-09-02 1 Dailymotion

태풍 '마이삭'의 영향으로 제주도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. <br /> <br />시청자 제보 영상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대로 몸을 가누기도 힘들어 보이게 비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광지로 유명한 서귀포 중문 단지의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도로가 물로 가득 차 있고, 버스 한 대가 비상등을 켠 채 서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인적이 드문 주택가에서 갑자기 불이 번쩍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 남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주택가인데, 강풍 때문에 전신주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꽃이 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되도록 밤에는 거리에 다니지 마시고,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바람이 무서운 속도로 몰아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제보자에 따르면, 서귀포 색달동 앞에 토사가 휩쓸려 중장비가 긴급 복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앞을 잘 보기 어려울 만큼 시야 확보도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비상등을 켠 경찰 차 주변으로 흙탕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도깨비 도로로 가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도로에 물이 가득 차서 차가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라산 기슭에 있는 색달천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평소라면 물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인데, 하천에서 도로 위로 물이 솟구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치 물이 끓는 것처럼 보이기 까지 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태풍으로 제주도 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30023246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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